ABOUT ME

-

Today
-
Yesterday
-
Total
-
  • [팝컬처]2019년 대중문화는 '펭수:Pengsoo'다 (서경2019.12.26.)
    카테고리 없음 2020. 3. 5. 12:24

    'P'engsoo - 펜스 신드롬 'E'merge - OTT 부상으로 방송가 지각변동' N'ewtro - 양준하나 온라인 탑골공원 등 뉴트로피버 'G'oing global - K팝·K드라마 세계적 인기 'S'adending - 잇따른 연예인 자살·송송고 커플 이혼 'O'ut'f control - 버닝·선 마약·조작... 펑크난 연예계


    >


    ​ BTS가 지난 6월 영국 런던의 웸블리 경기장에서 '러브 유어 셀프:스피크 유어 셀프'월드 투어 공연을 펼치고 있다. /사진 제공=빅 히트 엔터테인먼트 ​ 비치고 있는 동영상을 불법으로 촬영·유통한 가수 정준영(왼쪽), 최종훈이 지난 3월 서울 서초구 서울 중앙 지법에서 열린 영장 실질 심사를 마치고 법정 밖으로 자신하고 있다./선형 상주 기자[서울 경제]20일 9년 남극에서 온 키 2일 0센치의 자이언트 펭귄'펜스'을 제외하고 이야기할 수 없다. '입니다.'와 '힐링'을 오가는 주옥 같은 발언으로 2030세대는 물론 4050의 마소움까지 사로잡은 펜스는 '올해의 인물'로 선정되는 등 대중 문화계에 신드롬을 일으키고 있다. 이 밖에도 올해는 밀레니얼 세대까지 열광하는 복고 뉴트로(New+retro)의 확산이 두드러졌고 넷플릭스와 유튜브 등 글로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의 부상으로 방송사의 판도 변화도 이어졌다. K콘텐츠가 세계로 뻗어나가는 나날이기도 했습니다. 방탄소년단을 필두로 한 케이팝의 열기가 한층 고조된 가운데 넷플릭스 오리지널 킹덤에 전 세계가 호응하는 등 케이 드라마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긍정적인 소식만 이어진 것은 아니다. 소리와 구하라 등 연예인의 잇따른 자살이 많은 사람들을 슬프게 했고, 통제 불능의 문제로 빅뱅 출신의 승리와 가수 정준영 등이 잇달아 연예계를 떠났다. 올해 대중 문화계에서 열린 대규모의 문제를 20일 9년을 대표하는 캐릭터 펜스의 영어 철자'P·E·N·G·S·O·O'에서 알아봤다. ​ ◇ P(Pengsoo syndrome) 거침없는 직설 화법'펭귄'캐릭터 밀레 니얼, 직장인에 폭발적 유행 EBS가 만든 펭귄 캐릭터 펜스는 이 4월 쵸소움 등장했을 때만 해도 별다른 반응을 얻지 못했어요. 그러나 이 9월 EBS유아 도루치에육 대회(E육데)에 출연하고 선배 캐릭터 투 쿠타 쿠이에 "잔소리하고 이야기와 "라고 응수하는 모습에 많은 이들이 열광적으로 반응하기 시작했습니다. 펜스는 EBS의 습관생 신분임에도 사장이 친구 같아야 회사도 잘되는 겁니다라며 EBS 사장의 이름 김명준을 존칭 없이 불러 거침없는 직설화법으로 밀레니얼 세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펜-하(펜스하이) 펜스병과 같은 신조어를 만들거나 직장인 대통령을 뜻하는 직 대통령으로 불린다. 펜스의 폭발적인 유행은 이모티콘은 물론 다이어리, 캘린더, 티셔츠 등 펜스용품 열풍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일명 펜스의 다이어리라고 불리는 본'당일에도 펜스, 내일도 펜스'예약 판매는 시사 주간지고 싶습니다(TIME)의 '문재인 대통령 커버 방식'으로 부커 상을 수상한 한강의 작가'채식 주의자'를 웃도는 정도였다. 영국 BBC 등 외신들도 펜스 열풍에 주지되면서 펜스의 글로벌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토종 캐릭터 중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뽀로로'의 경우 브랜드 가치 8,000억원, 경제적 효과는 총 5조원 이상으로 분석되는 가운데 펜스가 이를 넘어설 수 있을지 주목된다. ​ ◇ E(Emerge)'워크 맨·유상슬·라면들은...'등 방송 OTT콘텐츠 제작 급부상, 올해는 넷플릭스 국내의 유료 가입자 수가 200만명을 돌파하며 방송인 장 성규의 유튜브 연예'워크맨'이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성장한 신규 채널 2위로 꼽히는 등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같은 글로벌 OTT의 부상은 돋보였다. 방송가에서는 OTT를 겨냥한 새로운 시도가 잇따랐다. tvN 장신석 PD는 삼시세끼-유어슬란드 간 세끼에 이어 라면끼리는 남자도 본편을 유튜브에 올리는 방식을 취했고, MBC 김태호 PD도 무한도전의 다음 복귀작 놀면 뭐하니를 진행하며 유튜브에 특화된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EBS펜스, 트로트 가수 유상술(유재석)이 다른 방송사에도 활발히 출연하는 등 방송사 간 경계도 허물어졌다. 글로벌 OTT의 국내 세력 확장과 이에 맞서기 위한 국내 방송사의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지묘은파 세개의 북과 SK텔레콤 옥수수가 통합된 국내 OTT의 웨이브가 지난 9월에 탄생하고 CJ ENM과 JTBC는 내년 티 병을 기반으로 한 OTT합작 법인 출범을 준비 중이었다 넷플릭스가 국내 컨텐츠·시청자 확보 때문에 스튜디오 드래건 CJ ENM·JTBC등과 3년간 드라마 제공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디즈니와 어린이용 풀도 국내 OTT 시장 진입을 준비하는 등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New+retro) 옛 콘텐츠가 신선하고 재미있는 밀레니얼 복고풍은 새삼스럽지 않다. 그러나 올해 복고 현상은 단순히 기성세대가 추억과 향수에 젖어드는 것을 넘어 그 시대를 직접 경험하지 못한 밀레니얼 세대까지 열광하는 뉴트로(New+Retro)로 확장됐다. 과거에 대한 그리움을 간직한 3040세대뿐만 아니라 한 020세대까지 과거 콘텐츠를 신선하고 재미 있는 것으로 받아들이면서 세대를 동셍루은 주요 흐름에 자리잡은 것이었다 대표적으로 SBS 케이팝클래식 KBS 어게인 가요총수의 0등 옛날 소움액 방송 다시 볼 수 있는 방송국의 유튜브 채널이 '온라인 탑골 공원'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다. SBS '순풍 산부인과' 자신 MBC '거침없이 하이킥' 등 과거 시트콤도 유튜브를 통해 화제가 되면서 당시 시트콤을 즐기지 않았던 사람들까지 뜨겁게 반응했습니다. 'SBS쟈싱.'채널'순풍 산부인과'클립 누적 조회수는 5,000만건을 돌파하기도 했습니다. 현재 방송 중인 JTBC연예'투 유 프로젝트-슈 카멩 3'에서는 양 준 일본을 포함한 90년대 가수들을 잇달아 소환하고 화제를 낳고 있다. 앞서고,'온라인 탑골 공원'을 통해서 화제가 된 양 준 일본은 방송 다음 폭발적인 관심에 힘입어 와서 3일인 첫 팬미팅을 진행한다. ​ ◇ G(Going global)BTS월드 투어 206만명의 최고 키록데힝 민국의 드라마'킹덤'도 세계적 반응 BTS는 올해 처음으로 최고 기록을 다룬 월드 투어의 대장정을 마쳤습니다. 지난해 8월 시작된 62회 공연, 206만명이 모인 기록적 규모로 데힝 민국의 가수는 거실 그늘에 전 세계 각지에서수만 명 규모의 스타디움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가요사를 다시 썼다. 특히 팝의 성지로 불리는 영국 런던의 ウェン블리 스타디움 공연과 폐쇄적인 이슬람 정부인 사우디아라비아에서 해외 가수로 처음 열린 경기장 공연은 더욱 의미 있는 문제입니다. BTS가 전 세계적인 K팝 열풍을 이끈 가운데 걸그룹 블랙 핑크도 지난 4월 빌보드 메인 차트인 '핫인 00'에서 4일본 만큼'빌보드 200'에서 24위에 오르며 두각을 자신의 목에 걸었다. K드라마에 대한 전 세계의 흥미도 이어졌다. 넷플릭스'킹덤'은 이 세월 날 90여개 국에서 시즌이라는 이 공개된 뒤 세계적인 지지를 얻어'막' 같은 조선 시대의 옷에 대한 훙미울 일으키기도 했습니다. 킹덤은 조선시대를 배경으로 한 좀비로 국내 최초로 소음으로 제작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다. 이 밖에도 노희경 작가의 tvN 드라마 '라이브'의 미국 리메이크가 판정되는 등 북미 지역에서 대한민국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S(Sadending) 악플에 설리 등 극단적인 선택세기 커플 송혜교 송중기의 이별도 올해는 스타들의 가슴 아픈 새드엔딩이 유난히 많은 해였습니다. 대중과 함께 해 온 많은 스타들이 세상을 떠나면서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고, 세기의 커플로 꼽히던 '선성 커플'은 씁쓸한 이혼 소식을 전했습니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가수 겸 배우 설리는 오래 전 일 0월 25세의 꽃 자신과 자택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어 팬들은 물론 연예계를 충격에 빠뜨렸다. 설리는 2005년 아역 배우로 데뷔해서 대중의 스포트 라이트를 한 몸에 밧앗우 자신, 공개 여는 아이입니다 성희롱의 글과 각종 괴담에 시달리다 세상을 떠났다. 설리와 절친했던 그룹 카라 출신의 가수 요구도 소리가 떠난 지 42일째인 올해 달 집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했습니다. 이에 악플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아지면서 국회에서는 설리법이 발의됐고 네이버, 카카오 등 포털 사이트는 연예뉴스 댓글, 인물 관련 검색어 폐지 등 검색댓글 개편에 돌입했습니다. 이 밖에 일 989년 드라마'토지'로 데뷔한 배우 쵸은미송, 가수 우히에미, 배우 챠잉하도 올해 세상을 떠난 스타들이었다 20일 6년 KBS드라마'태양의 후예'에 만자 신 20일 7년 세계적인 관심 속에 부부의 인연을 맺은 송·준기·송・헤교캇풀은 약 일년 8개월 만에 파국을 맞았다. OO(Out Of control) 버닝썬, 성폭행, 마약, 투표 조작, 가수, PD, 배우들이 줄줄이 은퇴, 구속, 올해 연예계에는 통제 불가 문제도 계속됩니다. 이와 관련해 방송계를 떠나게 된 사람들도 많았다. 버닝썬게이트와 관련해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를 받은 그룹 빅뱅의 전 멤버순리는 무혐의 처분을 받았지만 결국 연예계에서 은퇴했다. 버닝썬게이트 조사에서는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의 각종 범죄 나이가 들면서 양 전 대표 프로듀서가 YG에서 물러나기도 했습니다. 배우 강지환은 성폭행 혐의로 긴급체포됐고, 주연의 TV조선 이야기극 '조선생존기'의 주연이 교체됐고, 최근 결혼 소식을 발표한 김건모 역시 섹스 스캔들 가령에 농락당해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물러났습니다. 마약 논란도 계속됐다. 그룹 JYJ 출신인 박유천은 마약을 했을 때 연예계를 은퇴한다고 말했지만 자신의 마약 검사 결과 그의 발언이 거짓으로 드러나 활동을 중단했습니다. CJ ENM엠넷(Mnet)오디션 프로그램'프로듀스 한 0일'시리즈는 투표 조작전의 란이 사징챠에 도우로쟈싱묘은소 사태의 주범인 김용범 CP와 안 준영 PD가 사기 업무 방해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되어 재판을 받고 있다. /김현진, 한민구 기자 stari@sedaily.com


    댓글

Designed by Tistory.